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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건물 금연건물로 지정! | 자 유 게 시 판
김경훈 (admin) | Html | 2014/06/16 11:42:58 | 조회:4076

우리회사 건물은 층층마다 4개의 발코니가 있다.

거기서 흡연을 할수가 있다. 흡연이 가능한곳이고

재떨이도 있으며 매일 청소하는 아주머니께서 청소도 해주신다.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건물내 전지역 금연령이 선포되면서

흡연자들은 페닉상태에 빠지게 되었고.

스트레스와 불쾌지수가갔으며 업무능력이 저하 되었다.

옥상과 1층에 작게 흡연장소가 지정 되었지만

그곳은 건물을 금연장소로 지정하여 오갈곳 없게된 흡연자들을 위해 만든곳이 아니라

원래 담배를 피던 곳이였다.



즉, 건물내 수많은 흡연자들에 대한 대처방안을 마련해 놓지도 않고

하루아침에 금연건물로 만들어 버린것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흡연자들은 옥상과 1층으로 몰리게 되었고,

깻끗하고 안락한 비흡연자의 휴식처였던 옥상은

흡연자들이 점령을 하게 되었고, 바닥은 여기저기 담배꽁초와 담뱃재로 엉망이 되었다.



그리고 중요한건.. 비가 올때...

흡연자는 담배를 필수 있는 곳이 없다...

첫번째로 흡연 가능한 옥상!
누구나 아시다시피.. 하늘이 뻥! 뚫려있다..

두번째로 흡연 가능한 1층...
역시나 하늘이 뻥 뚤려있다..

여기서 1층은.. 건물내 1층이 아니라..
그냥 건물밖을 말하는것이다..

이렇듯 비가오거나 눈이오거나 천둔번개를 동반한 우박이나 허리케인 돌풍이 불때에도
흡연자는 그 자연의 강한 힘을 온몸으로 느끼며 옥상이나 1층에서 흡연을 해야된다.


일부 생각이 짧은 비흡연자들은

'뭐 그렇게까지 담배를 펴야 하나.. 담배를 안피우면 되지 않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반대로 생각을 해봐야 한다.

흡연자의 흡연을 존중해줘야 하고..

비 흡연자의 비흡연을 존중해줘야 한다..



건물내 금연을 실시한다고 흡연의양이 줄어들지 않는다.

흡연하러 가는길이 그만큼 멀어지고 오래 걸리는 만큼

한번 갈때 더 많은 양의 흡연을 하게 된다.

다음에 또 오기 귀찮아서 말이다.

결론은,
건물내 금연은 비흡연자를 위해서 매우 좋은 정책이라 생각한다.
비흡연자를 위해서 흡연자는 그정도고생은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

하지만!
기존에 있던 흡연장소가 없어진 만큼 새로은 흡연장소를 확보 해놓고
기존 흡연 장소를 없애면 어떨까.. 하는게 내 생각이다.

흡연자들만 구석으로 몰아 넣지 말고
정당한 대우를 해주고 금연장소를 넓히라는 이야기다.

이런식의 대우라면 담배값은 2500~3000원이 아닌

500원정도되야 적정가라고 생각한다.

담배값은 담배값대로 계속 오르고
흡연장소는 계속 없어지고..

하루빨리 금연목포를 세우고 금연을 하는게 답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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